영흥도-대하

대하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스태미너에 좋고 어린이 성장에 좋으며, 비타민이
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. (날 것을 초고추장에 드시면 ,달콤하고 쫄깃쫄깃한 그 맛은 상상을 초월한다. 곁들인 소주 한잔은 가히 서해바다를 한입에 담은 듯 한 기분일 것이다.)

새우를 한자로 표기할 때는 하(蝦)자를 쓴다. 불에 익히면 몸이 붉은 색 으로 하기 때문
에 놀(霞)의 뜻을 가진 가(가)에 벌레 충자를 붙여 표기 한다는 풀이이다. 새우를끊이거나
구울 때 색이 빨개지는 것은 껍질 속에 들어있는 아스타키산틴이라는 색소 단백질이
열에 의해 붉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.

영흥도 일대에서 생산되는 왕 새우는 영흥도에서 아직 청정 해역을 유지하고 있고 염분농도가 낮기 때문에 타지역의 새우보다 맛이 뛰어나 횟감이나 소금 구이용으로 인기가
높다. 왕새우는 5월경 어린 새우를 입식하여 10 ~20cm 크기로 길러 9월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출하되고 있으며,특히 고단백질과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키토산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밝혀져 건강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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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하수산		대부도 탄도